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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달러 당 155엔 육박...엔저 지속에 서민부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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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엔/달러 환율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한 때 달러 당 155엔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엔저로 인해 수입산 가격이 오르면서, 일본 서민들의 물가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 시내에 있는 빵집입니다.

그날 만든 식빵은 모두 팔릴 만큼 인기가 있지만, 엔화 가치가 떨어지며 가격을 올려야만 했습니다.

[와타나베 씨 / 빵집 주인 : 엔저 영향으로 원재료가 올라 버려서, 모든 제품 가격을 10%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