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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단독] 이화영, 검사실 도면 그려가며 술자리 주장...檢 "허위사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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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측 "1313호 검사실에서 진술 회유 술자리"

"건너편 창고 아닌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음주"

"지난해 6월 말쯤 술자리라 다시 기억 짚어본 것"

검찰 "이화영 측 허위주장…청사 내 음주 불가능"

[앵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청사 술자리 회유 의혹'과 관련해, 검사실 내부 도면까지 직접 그려가며 기존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술자리 장소에 대해선 말을 바꿨는데, 검찰은 허위사실이라고 거듭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그린 수원지방검찰청 1313호 검사실 도면입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대북송금 진술 회유를 받았다는 검찰청사 술판 의혹을 두고, 검사실 안에 있는 '영상 녹화 조사실'에서 술자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