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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고금리·공사비 급등 탓에…청년 임대주택 곳곳서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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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국민 3명 중 1명은 나홀로 사는 사람일 정도로 1인 가구는 흔해졌습니다. 10여년 전에 비하면 2배 넘게 늘었는데, 1인 가구가 정부에 바라는 1순위 정책은 집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전세 사기여파로 1인 가구가 주로 사는 빌라와 오피스텔은 월세 부담이 크게 늘었고,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역세권 청년 임대 아파트는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 탓에 곳곳에서 좌초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