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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총선 참패에 "국민들께 죄송"…대통령 대신 총리가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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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설득 부족…'불통' 책임감 느껴"

이재명 대표 공약 겨냥 "포퓰리즘" 지적

[앵커]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17일)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어제 비공개 회의에서 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발언이 참모들을 통해 전해진 데 이어서, 이번에는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대신해 국민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대통령의 사과가 부족했다는 비판 속에 사의를 표한 총리가 사과를 한 모양새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