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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검찰 "이화영 교도관 전수조사…술 제공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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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화영 교도관 전수조사…술 제공 전혀 없어"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검찰청에 술이 반입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17일) 오후 보도자료를 배포해 검찰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계호 교도관 38명 전원 등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음주 장소로 언급된 사무실은 식사 장소로 사용된 사실 자체가 없고, 음주일시로 주장된 지난해 6월 30일에는 이 전 부지사가 검사실이 아닌 별도 건물인 구치감에서 식사를 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수원지검 #이화영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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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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