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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환자 지킨 교수들, 극한 상황으로...들려온 '암울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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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두 달째.

의대 교수들과 진료지원 간호사가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대 의대 교수 상당수가 주 80시간 넘게 근무하고 대다수는 우울증이 의심되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교수 10명 가운데 4명은 주 8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100시간 넘게 일하는 교수도 16%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