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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떼인' 전세보증금 80% 급증‥1분기만 1조 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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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입자가 제때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 액수가 올해 1분기에만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80%나 증가한 수치여서, 사고액이 작년 규모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주택도시보증공사 허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제 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4천354억 원, 사고 건수는 6천593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