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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8평 아파트가 12억 원 육박…'귀한 몸' 된 초소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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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그동안 청약 대상 중에 인기가 덜했던 작은 아파트들이 뜨겁습니다. 최근에 부쩍 거래가 늘고 가격도 뛰었습니다.

왜 그런지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 이 아파트는 전체 가구 절반 이상이 84㎡이상 중대형 평수지만, 올해 거래된 8건 중 6건이 31㎡와 59㎡ 소형 평수 매매였습니다.

인근 3천 가구 대단지도 3분의 2 이상이 대형 평수인데, 올 들어 계약된 건 절반이 59㎡ 이하 소형에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