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단독] 檢, '대통령실 이전 공사' 업체 압수수색…경호처 간부 '대기발령' 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수의계약 논란이 제기됐었는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일부 비리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방탄유리 시공을 맡았던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계약을 담담한 경호처 간부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윤재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2022년 12월부터 대통령실 이전 '공사 계약'에 관해 감사해 왔습니다.

이재근 / 참여연대 사무처장 (2022년)
"무리한 수의계약에 따른 국가계약법과 조달사업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