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사의 영향이 계속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5㎍으로, 평소의 2∼3배가량 짙어져 있고,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황사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조금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9도, 광주 1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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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사의 영향이 계속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85㎍으로, 평소의 2∼3배가량 짙어져 있고,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