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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檢 "남욱, 이재명 선거자금 제공"↔李 "민간업자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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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열린 대장동 재판에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2014년 성남시장 재선을 위해 남욱씨 등 민간업자들과 결탁한게 대장동 비리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측은 민간업자를 극도로 싫어한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사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선거법 위반 재판에 출석한지 나흘만입니다.

오늘 재판에선 대장동 민간사업자들과 이 대표 간 유착이 있었는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