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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의사 단체 답답함 속 '묵묵부답'...환자단체 "초당적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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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의료개혁' 재확인…의료계 "실망"

박단 전공의 대표 침묵…의대 교수·의협 무반응

환자단체 "국민 고통 뒷전…초당적 협력 필요"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첫 입장 표명에서도 의료개혁 의지를 거듭 강조하자 의료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환자단체는 더는 버틸 힘이 없다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 협력을 이뤄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총선 이후에도 의료개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의료계는 또 한 번 실망했다는 반응입니다.

총선 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침묵을 이어갔고, 의대 교수들도 대한의사협회도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