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이효리 카페 “5월엔 예약 없이 손님 받아요”…하지만 그 이후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부부가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내달 영업을 종료한다.

15일 카페 측은 SNS에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고 전했다.

카페 측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되었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안내 공지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22년 7월 1일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열었다.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카페에 나와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주면서 얼마 안 돼 유명 관광명소로 등극한 것이다.

이후 카페에 손님이 몰리자 카페는 예약제로 운영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