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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시드니 교회 흉기난동은 '종교적 동기' 10대 소행…"테러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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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중계 미사 중 발생…보복하겠다며 시민 500명 몰려와 경찰과 충돌하기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의 범인은 10대 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종교적 동기를 가진 테러로 규정했다.

16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렌 웹 NSW 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 가해자인 16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