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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일본에서 '한국 이름' 걸고 출마한 후보가 있다?…의미 있는 낙선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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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거에서 한국 이름을 내걸고 출마한 시의원 후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김진호 씨는 일본 가사오카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는데요.

유세 차량에 적힌 이름은 '김진호', 한국 이름 그대로 출마한 겁니다.

재일 교포 정치인은 여러 명 있었지만 한국 이름으로 출마한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24명 중 20위 안에 들면 당선하는 선거에서 김 씨는 공동 20등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