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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청주서 또 수도에 누런 흙탕물 '콸콸'…"구토·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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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 오송읍에서 이틀째, 수돗물을 틀면 누런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 세대가 5천 세대에 달할 정돈데, 장염을 호소하는 주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흙탕물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물을 틀자 하얀 필터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녹이 슨 쇳덩이 같습니다.

세면대에 받아 놓은 수돗물은 누런 흙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