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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유턴 대기하다 신호위반 차량만 노려 '쾅'…2억대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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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하시는 분들, 노란색 신호등 보고도 그냥 주행하는 분들 많으시죠. 황색 신호에 지나가는 건 위반입니다. 교차로에서 황색 신호등을 보고도 진입한 차량만 골라 들이받은 뒤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렌터카 한 대가 1차선을 천천히 주행합니다.

신호를 기다리는가 싶더니 좌회전 신호에 빠르게 유턴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또다른 렌터카는 황색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을 기다렸다가 속도를 높여 사고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