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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독립만세" 외침 깃든 제암리...화성 '독립운동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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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주민들이 집단 학살당한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죠.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에 독립운동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1 운동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가던 1919년 4월 15일.

일본 군경은 화성 제암리 마을 산에 봉화를 올려 독립만세를 외치던 주민들을 교회에 가둔 뒤 집단학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