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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소장 낸 전공의들 "차관부터 경질"‥정부 "의료개혁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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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총선 이후에도 의료 공백 사태는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전공의들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그러면서 복지부 차관의 경질을 사실상 대화의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총선 이후 침묵해 왔던 정부는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다시 한번 증원 추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