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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공범 9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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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 A 씨의 공범으로 B 씨 등 9명이 추가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B 씨 등은 지난달 A 씨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할 때 망을 봐주거나 금품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와 경남 양산지역 공범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추가 조력자 9명을 특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