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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안보리·G7 긴급 소집 "벼랑 끝에서 물러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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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긴급 소집…미국·러시아 입장차 극명

유엔 사무총장 "긴장 완화 위해 각국 진정해야"

G7 정상 긴급 화상회의 "더 이상 충돌 피해야"

"바이든, 네타냐후 총리에게 신중한 대응 강조"

[앵커]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커지자 G7과 유엔 안보리 회의가 긴급 소집되는 등 국제사회가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신중한 대응을 주문하며 중동에서의 확전을 막는데 집중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요구로 긴급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와 러시아·중국의 입장 차는 이번에도 극명하게 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