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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돈 봉투 수수' 의심 의원들 첫 공판...대부분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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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5일)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성만 의원 측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천백만 원을 건넨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개인적 목적이었을 뿐 검찰이 의심하는 것처럼 정치자금을 제공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