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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보복의 악순환? 방아쇠 만지작…확전 열쇠 쥔 이스라엘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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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시내각, 재보복에 공감대…시기·강도에는 이견"

美 만류도 변수…연정내 극우인사들은 전시내각 압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중동의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확전의 열쇠를 쥔 이스라엘 전시내각의 행보에 전 세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그의 정치적 라이벌인 베니 간츠 국민통합당 대표, 그리고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의 3인을 주축으로 하는 전시내각은 14일(현지시간) 오후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