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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스라엘, 이란 공습 방어에 하루 1조8천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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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전면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이 방공망 운영에 원화로 2조원에 가까운 비용이 든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재정고문을 지낸 람 아미나흐 예비역 준장은 이날 와이넷 인터뷰에서 이란의 폭격을 막아낸 아이언돔 등 자국군 방공체계와 관련, "하룻밤에만 40억∼50억 셰켈(약 1조4천694억∼1조8천368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