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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총선 끝' 전기·가스요금 오르나…정부, 인상 시기 등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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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예상치 못한 정세 불안에 전기, 가스 요금을 올릴 지를 두고 고심 중이던 정부는 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재무 위기가 심각해 요금을 올리긴 해야하는데, 고물가 상황이 걱정입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4개 분기 연속 가정용 전기요금을 동결한 정부.

가스요금도 지난해 5월 인상 이후 1년 가까이 묶어두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에너지 요금 인상을 눌러왔지만, 더 이상 미룰 수만은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