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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노란 빛으로 물든 낙동강 변...해변에는 이른 피서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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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동강 변에 자리한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가 활짝 펴 장관을 이뤘습니다.

이른 더위에 해변으로도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란색 물감이 쏟아진 듯한 낙동강 변.

꽃망울을 터트린 유채가 앞다퉈 화사함을 뽐냅니다.

53만 제곱미터 유채밭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에 나선 가족 표정도 유채꽃만큼이나 화사합니다.

[유선자 / 부산 보수동 : 날도 좋고 애들하고 같이 왔거든요. 우리 아들하고 며느리하고. 너무 좋아요. 기분이 너무 좋고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다는 게 즐거워요. 너무 행복하고요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