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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은 "이란 공습에 외환시장 변동성 우려…경계심 갖고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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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7개월 최고치…중동 위기로 강달러 지속될 듯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경계심을 갖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란 공습 이후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환율 움직임에 경계심을 갖고 있고,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