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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중동 뇌관'에 유가 100弗·환율 1400원 가시권…고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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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이어 '이란 호르무즈' 물류망 타격 우려…글로벌 强달러 자극

기준금리 결정에도 변수…정부, 대외변수 긴급점검 회의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한국 경제의 '단골 뇌관'인 중동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6개월을 넘기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도발 등 중동 악재가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중동 최대 맞수'인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 충돌은 충격파의 층위가 다를 수 있다.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아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처럼 글로벌 공급망에 초대형 악재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