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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尹, 다음 주 새 비서실장 임명...'쇄신'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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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새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인 출신 인물이 중용될 가능성이 큰데, 국정 쇄신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첫 메시지는 '국정 쇄신'이었습니다.

쇄신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새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이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총선 다음날 일제히 사의를 표명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