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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해병 순직 수사 '답보'...특검법 5월 처리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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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에서 압승한 야당이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안 처리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채 상병 사망 경위는 경찰이, 수사 외압 의혹은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지만, 모두 답보 상태인 가운데 국회의 특검법 논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총선 직후 '채 상병 특검법안' 처리 문제가 쟁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현재 국회에 계류된 특검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채 상병의 사망 경위,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과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이종섭 전 호주 대사의 출국을 둘러싼 의혹 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