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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500년 전 퇴계 선생 따라 걷는 700리..."'사람다운 사람' 키우려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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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0년 전 퇴계 이황 선생은 조정의 만류를 뿌리치고 귀향해 인재를 양성하는 서원 운동을 펼쳤습니다.

지방에서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겠다는 퇴계 선생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서울에서 안동까지 귀향길 재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복궁 사정전 앞, 임금에게 머리를 숙이고 하직 인사를 올립니다.

500년 전, 퇴계 이황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는 상황을 재현한 연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