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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푸바오 신랑감 유력후보에 '관심 폭발'..."짝짓기 계획은 아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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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돼 현지에 적응 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푸바오의 신랑감 후보에 대한 국내 관심이 뜨겁다.

중국은 멸종위기종인 판다의 보전을 위해, 세계로 보냈던 판다들을 짝짓기가 가능해지는 만 4살 전후로 돌려받아 개체 번식에 힘쓴다. 현재 가장 유력한 상대는 프랑스 출신인 2017년생 '위안멍'이다. 한때 푸바오의 남편감으로 중국 판다 인기 순위 1위인 '멍란'이 부상했으나, 푸바오와 먼 친척 관계인 탓에 2세의 건강을 위해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