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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가장 잔혹한 공습" 러시아 무차별 폭격에 모두 파괴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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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붉은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키이우 최대 규모인 트리필스카 발전소가 러시아 대규모 공습에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이번 공습은 키이우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역 전력 시설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북동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선 주민 20만 명이 단전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호르 오를로브스키 /하르키우 상업담당 부이사 : 최근 공습 중에 가장 잔혹했습니다. 장비가 모두 파괴됐고, 전기도 열도 생산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전력이 크게 부족해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