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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일·필리핀 첫 정상회의..."남중국해 방위공약 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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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첫 3자 정상회의를 갖고 대중국 견제 등을 포함한 안보 공조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의 시작 전 발언을 통해 동맹국인 일본과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 같다며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에 대한 어떤 공격에도 상호방위조약을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G7의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필리핀에서 경제 회랑을 시작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