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총선 이모저모

22대 총선 최고 득표자는 박지원...최고령 타이틀도 가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최고 득표자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당선인이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은 92.3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기존 지역구였던 목포에서 민생당 후보로 나왔다가 고배를 마신 박 당선인은 이번에는 고향 진도가 포함된 해남·완도·진도로 지역구를 변경해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를 7만 1,843표 차로 따돌렸다.

박 당선이 외에 최대 득표자 3명 모두 광주·전남 지역에서 나왔다.

전국 득표율 2위는 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장흥·강진 문금주 당선인으로 90.69% 득표율을 얻었다. 3위는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후보가 88.89% 득표율로 차지했다. 득표율 4위는 민주당 광주 동구·남구갑 정진욱 당선인으로 국민의힘 강현구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88.69% 득표율을 기록했다.

81세인 박 당선인은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 기록도 함께 세웠다.

디지털뉴스팀 최가영 기자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