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4·10 총선] '5년 여소야대' 직면한 尹대통령…국정운영 '험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각종 국정과제, 거대야당 문턱 넘어야…'협치'로 좌표 재설정하나

야권 주도 특검·국정조사에 정국 격랑 가능성…인적쇄신·조직개편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포스트 총선' 국정 운영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제22대 총선에서는 '여소야대'라는 불리한 정치적 지형을 깨고 힘 있게 국정과제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구상을 설계했지만, 현실에 마주한 것은 참담한 패배다.

집권 3년 차이자 내달 10일 취임 2주년을 한 달 앞두고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민심은 차가운 성적표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