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이 시각 투표소‥광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남을 비롯한 호남권 투표 소식을 김초롱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전해주시죠.

◀ 리포트 ▶

네, 오전에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오후 들어 투표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후 3시 기준 전남은 전국 최고인 63.7%, 광주는 61.4 %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에는 광주·전남 유권자 10명 중 4명가량이 참여했습니다.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41.2%로 전국 1위를, 광주가 38.0%로 전국 3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까지 높은 참여가 이어질지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지역이라고 평가되지만, 중량급 후보가 출마한 일부 지역의 판세는 속단하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현역 의원인 민형배 후보와 전 당대표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맞붙고 있는 '광주 광산구을'의 결과가 관심이고요.

또, 전남에서는 민주당 현역인 이개호 후보와 3선 함평군수 출신인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맞붙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가 최대 격전지로 평가됩니다.

이 밖에 호남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호남지역 비례정당 투표에서 어떤 성적 받을지도 관심입니다.

제22대 총선 투표소는 광주 358곳, 전남 806곳이고 선거인 수는 광주 약 120만 명, 전남 약 156만 명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광산구 장덕중학교에서 MBC뉴스 김초롱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초롱 기자(clkim@kj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