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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 시각 세계] 개기일식 맞아 '특별한' 합동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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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한쌍이 해를 품은 달을 바라보며 오붓하게 서 있죠.

잠시 후 남성이 곁에 선 여성의 볼에 입을 맞춥니다.

현지시간 8일 오후 미국에서는 7년 만의 개기일식에 맞춰 수백 쌍이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특히 미국 남부 아칸소주 러셀빌에서는 대규모 합동 결혼식이 열렸는데요.

358쌍의 커플이 개기일식으로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기 직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월요일은 보통 결혼식을 열기에 선호되는 요일은 아닌데요.

이날 한 결혼 서비스 회사의 웹사이트에는 작년의 2배가 넘는 수의 결혼식이 등록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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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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