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여야가 충청권을 이번 선거의 승부처로 보고 공을 들인 만큼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섭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하나둘씩 투표소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설치된 투표소 1,198곳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전국 민심의 가늠자가 되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4년 전 총선의 투표율은 대전 65.5%, 세종 68.5%, 충남 62.4%였습니다.
앞선 사전투표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은 역대 최고치인 30%를 웃도는 투표율이 나와 이번 선거에서 더 높은 최종 투표율을 기록할지도 관심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세종에 있는 9석 전부와 충남의 11석 가운데 6석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대전과 세종, 충남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한 바 있습니다.
구청장 재선거가 치러지는 대전 중구를 포함해 재보궐 선거가 함께 진행되는 대전과 충남 지역 7곳에서는 투표용지 3장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는 수개표 과정이 도입돼 지역구 당선자는 내일 새벽에, 비례대표 당선자는 내일 아침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대전 노은1동 투표소에서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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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여야가 충청권을 이번 선거의 승부처로 보고 공을 들인 만큼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섭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하나둘씩 투표소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설치된 투표소 1,198곳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