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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부, 이란 영사관 폭격에 "국제법상 허용 안돼…상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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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정부가 최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폭격으로 붕괴한 데 대해 "외교 영사·공관 등 비군사적 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상황을 우려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태가 더 이상 악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