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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페미니스트면 맞아도 돼"...편의점 직원 폭행 20대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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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며 편의점 여성 종업원 등을 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검찰 구형보다 2년 적은 3년을 선고했는데, 피해자들은 조만간 항소할 계획입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남성 A씨가 편의점 여종업원을 주먹과 발로 때립니다.

이유는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남성, 머리카락이 짧은 여종업원에게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라며 폭행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