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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링거 안 꽂고 있다 덜미…아르헨, 구급차에서 134㎏ 마약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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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중남미 마약 밀매 조직' 의미하는 돌고래 문양 새겨져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헌병대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에서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 중인 구급차에서 134㎏의 마약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현지 일간 클라린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살타에서 출발해 수도로 향하던 구급차는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16번 국도에서 헌병대의 불심검문을 받았는데, 구급차에 탄 일행은 긴급환자를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송 중이라고 답했으나 심하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