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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네타냐후 "승리 위해 라파 공격할 것…날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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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 소탕전을 마무리하기 위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일정을 잡았다며 지상전 강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카이로에서 진행 중인 휴전 협상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며 "우리는 최우선 과제인 인질 석방과 완전한 승리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