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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野 "단독 과반" vs 與 "최소 저지선"...경합지 50여 곳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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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 국민의힘은 야당 독주를 막을 '최소한의 저지선'을 확보하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공통으로 꼽는 경합지 50여 곳의 표심이 희비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전국 지역구 254곳 가운데 110곳은 우세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걸 '정권 심판' 여론의 응집으로 보고, 단독 과반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