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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찰 2호기 탑재 SAR...악천후·야간에도 전천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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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발사된 군사정찰위성 2호는 지난해에 발사된 위성 1호기와는 다른 SAR라는 영상 취득 장치가 탑재됐습니다.

구름이 있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는 물론 밤낮 모두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전천후 장치입니다.

1호기와 달라진 차이점을 김기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발사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에는 전자광학 EO와 적외선 촬영장비 IR이 탑재됐습니다.

EO는 가시광선을 활용해 지상의 영상을 직접 찍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만, 폭우나 구름, 어둠 속에서는 촬영에 제약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