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자막뉴스] "이러니 분양가 치솟지"...뒤통수 맞은 고객들 '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 아파트에는 싱크대나 옷장 등 빌트인 가구가 설치돼 있습니다.

특판가구로 불리는데, 건설사들은 경쟁입찰로 납품업체를 선정합니다.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건설 경기가 2011년 이후 살아나자, 경쟁이 심화된 특판가구 입찰에서 담합이 시작됐습니다.

주사위 굴리기로 낙찰 순위를 정한 흔적입니다.

가장 숫자가 많이 나온 순서대로 낙찰 순위를 정했습니다.

그해 입찰 예상 목록을 만들어 제비뽑기로 낙찰 순번을 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