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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늘봄학교 한 달..."학부모 부담 완화" vs "운영문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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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돌보는 늘봄학교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참여 학교가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 수준까지 늘었습니다.

정부는 학부모 부담 완화와 고용 효과를 강조하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안전한 교육 환경 개선 등 운영문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개강 이후 전국 초등학교 2천7백여 곳에서 시행된 늘봄학교.

방송댄스부터 바이올린까지,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누구나 방과 후 다양한 놀이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