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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美 마이애미 술집서 총격전...2명 사망·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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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술집에서 총격전…2명 사망·7명 부상

비번이었던 경찰관 2명 중 1명, 현장서 범인 사살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 2명은 중태"

경찰 "총격범과 사살된 경비원의 신원 확인 중"

[앵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마침 비번이었던 경찰관 2명이 현장에 있다가 총격전 끝에 범인을 사살했습니다.

보도에 김선희 기자 입니다.

[기자]
현지시각 6일 새벽 3시 반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외곽에 있는 한 술집에서 총격전 벌어졌습니다.

손님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는데

이를 말리던 경비원을 향해 손님 1명이 갑자기 총을 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