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타이완, 약 700회 여진 속 구조·복구 총력...사망 13명·실종 6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덮친 타이완 동부 도시 화롄현에선 계속되는 여진 속에 닷새째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기상청은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현지시각 3일 오전 7시 58분부터 오늘 정오까지 화롄현을 중심으로 모두 693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낮 12시 43분에는 화롄현 정부에서 남쪽으로 2.7㎞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