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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전동 킥보드' 끔찍한 사고 계속되는데...관련 법안은 국회 계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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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 뒤에 전동 킥보드 한 대가 세워져 있고, 옆에선 응급조치가 한창입니다.

대리기사 일을 하던 40대가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다 갓길에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겁니다.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치료 중 끝내 숨졌습니다.

[시흥소방서 관계자 : 도로변에 누워 있다고 신고가 된 상황이네요. 갔더니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더라고요.]

전동 킥보드는 안전모를 제외하곤 보호장치가 없다 보니, 사고가 났다 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